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법령 위반업체 10곳 적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일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49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1월 한달 간 합동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환경감시벨트 구간, 광역상수원 주변에 위치한 산업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업체 등을 중심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폐수 중간배출 1곳, 폐기물 부적정 처리 2곳, 가축분뇨 배출시설 미신고 1곳, 사업장폐기물 부적정 보관 6곳 등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관할 지자체에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사안이 중대한 4개 사업장은 사법조치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수질 개선과 조류 예방을 위해 환경감시벨트 구간과 광역상수원 주변 수질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