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15일 교사 2450명(초등 794명, 중등 1656명)에 대한 전보 및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올해는 도서 구분 모집 전형으로 선발된 초·중등 25명의 신규 교사가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의 학교에 배치돼 낙후된 도서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등의 경우 58명의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추가 배치돼 일선 학교에서의 학생들의 진로 교육이 대폭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장, 교감, 전문직 인사발표는 신규 교장에 대한 정부 인사 발령이 발표되는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