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중남미지역으로 ‘전자정부 한류바람’…2년여 Ecua-PASS구축사업 끝내고 11일 개통식

정일석(맨 왼쪽)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2월11일 에콰도르에서 열린 전자통관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일석(맨 왼쪽)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2월11일 에콰도르에서 열린 전자통관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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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에콰도르에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이 가동되고 있다.


관세청은 12일 에콰도르 관세청에 전자통관시스템구축사업을 끝내고 11일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 때 거치는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절차를 인터넷 등 전자방식으로 처리하는 장치로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여행자통관시스템 등이 들어있다.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은 우리나라의 UNI-PASS를 모델로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테이터웨어하우스(DW), 위험관리(RM), 싱글윈도시스템 등을 갖췄다.

2년여에 동안 이뤄진 Ecua-PASS구축사업은 ▲전자정부 한류 확산 ▲국내 정보통신(IT)업체 성장지원 ▲외화획득(3745만 달러) 등 여러 효과들을 얻었다.


관세청은 지금까지 에콰도르를 포함한 8개국에 UNI-PASS보급으로 300여명의 해외일자리 마련과 1억148만 달러(8개국, 10건)의 수출성과를 올렸다.


관세청은 이번 수출을 위해 2010년 9월 두 나라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장간 수출협력협정, 관세행정 전문가 파견, 에콰도르 관세청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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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Ecua-PASS 성공적 구축으로 중남미 경제공동체(ANDEAN) 회원국 등에 UNI-PASS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ANDEAN 회원국은 에콰도르, 페루, 콜롬비아, 볼리비아다.


양동석 관세청 정보기획과 사무관은 “Ecua-PASS 개통식에 참석한 콜롬비아, 페루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UNI-PASS 홍보·수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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