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한 계약 추진 약속
구가 마련한 ‘2013년 계약업무 추진계획’은 ▲계약업무 처리기간 단축 ▲계약정보 SMS제공 ▲수의계약내역 공개대상 확대 ▲대금e바로시스템을 이용한 공사 노무비구분관리제 업무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현행법상 1000만원 이상인 수의계약내역 공개대상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800만원 이상으로 조정해 공개대상을 확대, 조달청 나라장터(G2B)에 분기별로 발주계획을 공개하는 등 계약 투명성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사회적 약자인 공사 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개발한 대금e바로시스템을 이용한 노무비구분관리제를 적극 시행한다.
김상영 동대문구 재무과장은 “계약행정이 구정목표인 친절·청렴·창의에 부합되도록 구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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