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금붕어를 위한 '튜브' 휠체어 화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스스로 헤엄치는 데 장애를 겪고 있는 금붕어를 위한 튜브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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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영상은 지난 2010년 12월 '장애 금붕어를 위한 특수장치(Disabled goldfish in harness)'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것이다.
공개된 20초짜리 영상에는 부력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금붕어가 튜브 형태의 특수 장치를 몸에 단 채 수족관 안을 떠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는 줄로 수족관에 고정돼 있는 공기 튜브가 금붕어의 몸을 지탱해 주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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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휠체어를 연상시키는 튜브 덕분에 금붕어는 수족관 안을 제법 활발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다른 금붕어들은 이 모습이 신기한 듯 튜브를 툭툭 건드리며 호기심을 내비치는 모습이다.
게시자는 "장치 모양이 다소 우스꽝스럽긴" 해도 하루 종일 바닥에 붙어 있는 것보다는 훨씬 보기 좋다"고 전했다. 네티즌들 역시 "보기만 해도 훈훈한 광경"이라며 금붕어 주인의 배려심을 높이 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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