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뿐 아니라 '인간의 조건'에서 활약하며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른 개그맨 양상국이 코레일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시 한 번 '대세'임을 증명했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8일 "양상국이 배우 오지호, 홍수아, 개그맨 김기열과 함께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게 됐다. 코레일의 공익적인 캠페인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양상국은 코레일 홍보대사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중부내륙권 관광벨트, 해양관광벨트 구간을 달리는 관광열차를 미리 체험해 고객들에게 알리게 된다. 또 코레일의 다양한 기차여행상품을 체험하면서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양상국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을 떠나 사는 시골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집에 자주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 기차 많이 애용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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