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떠먹는 '요구르트' 일 판매량 20만개 돌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떠먹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4종이 출시 3개월여 만에 일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플레인, 딸기, 복숭아, 블루베리의 4가지 맛으로 뚜껑에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함으로써 발효액이 잘 묻어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발수리드 기법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표면에 묻지 않고 흘려내려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연 잎의 자연원리에서 착안한 것이다. 서울우유는 국내 최초로 이러한 연잎의 원리를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뚜껑에 적용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먼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아 뜯을 때 손이나 옷에 묻을 염려가 적고, 따로 긁어 먹거나 핥아 먹지 않아도 돼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폐기시에도 뚜껑에 끈적거림이 없어서 여타 분비물이 부착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을 광고 모델로 지난 1월부터 선보인 새로운 광고도 제품을 단시간 내에 히트상품의 반열에 올리는데 주효하게 작용했다. 광고에서 로이킴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의 장점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했다.
이상진 서울우유 발효유마케팅팀장은 "뚜껑에 내용물이 묻지 않도록 한 세심한 변화를 통해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 섭취의 불편함을 줄인 것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은 물론 고객의 기호나 섭취 편의 등을 고려한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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