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구속됐다는 소식에 SK그룹주들이 혼조세를 보였지만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31일 SK는 전일대비 5000원(2.82%) 내린 17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2 15:30 기준 는 전일대비 390원(4.96%) 하락한 7470원을 기록하며 SK그룹주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5,1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52% 거래량 1,154,339 전일가 95,6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재평가' 업종 주목…"앤스로픽 20배 대박" SKT, AI 판 까는 통신사들[주末머니] 과기부, 국산 AI반도체 상용화 현장 점검…"시장 확산 지원" SKT, '라이브 투 카트'로 'NAB 쇼' 올해의 제품상 (-0.59%)과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46,2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40% 거래량 1,134,227 전일가 149,8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실전재테크]방산·조선주…중동 포화 속 '수주·마진' 터진다 (-0.58%),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425,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231,138 전일가 425,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최태원 "엔비디아 전략 카피해야…AI 성공 공식은 속도·규모·보안"(종합) (-0.48%), SK가스 SK가스 close 증권정보 018670 KOSPI 현재가 289,0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1.58% 거래량 42,374 전일가 284,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SK가스, 1.2조 규모 '울산GPS' 지분 49% 매각 포스코홀딩스, '한·호주 비즈니스 어워즈' 올해의 기업 선정…고려아연 지속가능성 부문 수상 [특징주]‘중동 전쟁 장기화 조짐’ SK가스 5%대↑ (-0.50%) 등도 0.5%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86,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54% 거래량 3,342,342 전일가 1,293,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칩톡]'골칫거리' 낸드의 부활…삼성·SK, 체질 개선 '진검승부'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코스피, 1.38% 내린 6590대 마감…코스닥도 하락 SK증권 SK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10 KOSPI 현재가 5,230 전일대비 90 등락률 -1.69% 거래량 36,914,111 전일가 5,32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수익 제대로 키우려면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야...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특징주]자사주 소각 앞둔 SK증권, 연일 강세...8%대↑ 은 전일대비 각각 50원(0.21%), 5원(0.46%) 오르며 2만4400원, 1085원을 기록했다. 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 close 증권정보 006120 KOSPI 현재가 55,9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5.25% 거래량 77,851 전일가 59,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SK이터닉스, 글로벌 투자사 KKR 인수 소식에 10%↑ SK플라즈마, 튀르키예에 1100억 기술수출…"역대 최대 규모" SK케미칼, 경남제약과 '노즈알' 공동판매…"약국 영업 강화" 은 전일과 같은 5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최 회장 구속에 따른 영향은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론 최 회장 구속은 SK그룹주들에게는 악재지만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볼 수 도 있다"며 "또 SK그룹의'따로 또 같이 3.0 체제'에 따라 최 회장의 부재가 SK그룹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최 회장 구속이 SK그룹주에 하루 더 영향을 줄 순 있겠지만 그렇다고 주가가 줄줄이 하락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며 "보통 이런 임팩트 단기적이고 시장은 이미 김승연 한화 회장 학습효과를 통해 주가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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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SK C&C도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번 처음 이 뉴스가 나왔을 때 주가가 빠졌지만 그 이후 영향이 적었다"며 "SK C&C는 하루 이틀은 조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론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 컴즈가 4.96% 빠졌지만 최 회장의 구속 영향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며 "특별한 영향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날 계열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 회장은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SK그룹 측은 "판결문을 송달 받는 대로 판결 취지를 검토한 뒤 항소 등 법적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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