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스 반다 대통령은 미국 콜럼버스대학교 유아교육 학사, 미국 아틀란틱 인터내셔널 대학교 여성학 석사, 캐나다 로열 로즈 대학교 리더십 석사를 취득했으며 이번에는 전주대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국민의 75%가 크리스찬인 말라위공화국의 조이스 반다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을 딴 '조이스 반다 재단'을 설립해 저소득 계층의 소녀들과 고아들의 교육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국 말라위 여성기업인협회'도 세워 여성들의 경제 자립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
2009년 정·부통령 선거에 여성운동가로 주목받으면서 부통령에 당선됐고, 2012년 4월7일 말라위 공화국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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