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웃 현장 활동가는 구민 스스로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 연결을 지원하는 현장 활동가다. 위촉된 구민들은 각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복지정보를 안내하거나 복지기관에 연계하고 말벗을 해주는 등 정서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구는 위촉식 후에 나눔이웃 현장가의 역할과 활동방향 제시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함께 실시, 나눔 이웃들이 지역 내 기부 나눔 활동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질은 무엇인지,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발굴하고 복지기관에 연계하는지 등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양천구 복지지원과(☎2620-4669)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