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멀티캠퍼스 는 전 세계 OPIc 주관사중 처음으로 출시한 스마트폰용 ‘OPIc 앱북’이 3일 만에 앱스토어에서 4700여건이 다운로드 돼 교육분야 2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기 출시된 영어 관련 앱들은 영어 단어를 암기하거나 표현을 익히는 것이 고작이었다. 반면 OPIc 앱북은 OPIc이 영어말하기 평가인 점에 착안해 언제 어디서나 말하기 연습을 반복적으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OPIc 앱북은 이동이 많은 대학생, 자기계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OPIc 앱북은 앱스토어에서 ‘New OPIc첫걸음’을 검색하면 체험판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7.99달러에 풀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
이달 안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며, 다음달에는 대형서점과 주요 온라인서점에서 OPIc교재를 구매하면 앱북 풀버전을 증정하는 대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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