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이스라엘이 로켓 방어시스템 ‘아이언 돔’을 업그레이드해 시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이스라엘 국방부가 아이언돔 제조회사인 라파엘사와 함께 개량형 시험을 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아이언돔 업그레이드와 관련,“유례없는 광범위한 위협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시험은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아이언 돔의 작전능력을 진일보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개량된 아이안돔 포대는 지난해 11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한 ‘방어의 지주’작전중 텔아비브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됐다.

아이언돔은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여러 발의 이란제 중거리 파지르 5로켓을 격추시켰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다.


이란 공군은 가자지구 분쟁 중 5개 포대를 배치해 이스라엘 도심을 향해 날아가던 로켓의 90% 이상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아이언돔은 다가오는 위협에 대해 통상 두발의 요격 미사일을 발사한다.한발이 표적을 맞추면 다른 한발은 개방지역으로 날아가 자폭한다.


또 이스라엘과 미국은 지난해 장거리 로켓과 순항미사일을 격파하기 위한 ‘다윗의 돌팔매’(David's Sling)도 시험해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 로켓 공격에 대한 능동방어망 구축에 근접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는 전했다.


시험에서 다윗의 돌팔매 포대는 이스라엘 남부에서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진입하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


이시스템은 아이온돔과 애로2 장거리 탄도미사일 방어망사이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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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들은 다윗의 새총이 2014년이면 운용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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