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아침 예배를 보며 취임식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미셸 오바마 여사(왼쪽)와 두 딸(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오른쪽)

▲21일(현지시간) 아침 예배를 보며 취임식 공식 일정을 시작하는 미셸 오바마 여사(왼쪽)와 두 딸(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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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전부터 패션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미셸 오바마 여사. 그녀의 드레스 코드는 어땠을까.


21일(현지시간) 백악관 등에 따르면, 미셸 여사는 이날 미국의 디자이너 리드 크라코프의 카디건 위에 '톰 브라운(Tom Browne)' 체크무늬 코트를 걸쳐 입었다.

지난 2009년 취임식에서 노란색 바탕에 반짝이는 흰색 꽃무늬가 들어간 드레스 위에 같은 색 코트를 입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벨트와 구두는 평소에 애용하는 중저가 의류브랜드 '제이크루' 제품을 착용했으며, 디자이너 캐시 워터먼의 목걸이를 선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의 큰 딸인 말리아(14)는 '제이크루'의 보랏빛 코트를, 막내딸인 사샤(11)는 어두운 보랏빛의 '케이트 스페이드'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취임식장에 등장했다.


한편 미셸 여사는 이번 취임식에 앞서 앞머리를 가지런히 자른 단발머리인 '뱅(bang)'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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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여사의 패션은 2009년 오바마 대통령의 첫 취임식 때부터 세간의 관심거리가 됐다. 당시 취임식 밤에 열린 연회에 미셸은 무명에 가까웠던 뉴욕 디자이너 제이슨 우의 흰색 롱 드레스를 입고 나왔고, 제이슨 우는 하루아침에 유명 디자이너 반열에 올랐다.


같은 해인 2009년 미셸이 영국 방문 때 입었던 '제이크루(J.Crew)'의 298달러짜리 카디건은 온라인을 통해 하룻밤 새 모두 팔렸고 경매 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2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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