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로젝트 추진 청신호…35억 국비 확보
서남해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일명 J프로젝트)이 올들어 개발단계로 돌입하는 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삼포지구내 자동차 성능연구개발센터 설계 및 부지 조성과 영암 삼호읍 산호리와 해남 산이면 대진리를 연결하는 동측 진입로 개설 기본 및 실시설계 등으로 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개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사업 추진 홍보와 함께 사업지구내 간척지 불법 경작금지 홍보와 지도단속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암군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땅값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보여 삼호지구도 연내 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기공식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올해가 영암군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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