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술개발에 필요한 각종 자금과 인력, 세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디아이디의 주요 수익원인 LCM의 원가절감은 물론,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그 외에도 OLED와 같은 광원이나 LED조명, 파워 반도체 등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위한 연구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이디 부설 연구소는 현재 13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3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디아이디는 이 연구소에 올해 약 10억원을 투자해 첨단연구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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