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프랑스가 아프리카 말리의 이슬람 반군에 대한 공습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13일 프랑스TV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반군이 퇴각할 때까지 공격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의 말리 내전 개입 목적은 지난해 3월부터 말리 북부를 장악한 이슬람 반군이 중부 지방에서 물러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의 옛 식민지 말리에는 6000여명의 프랑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프랑스인 6명이 반군에 인질로 붙잡혀있다.

프랑스 정부는 반군의 진격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11일 자국민 보호를 목적으로 단독 군사개입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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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당국은 프랑스 공군이 개입한 이틀간의 교전에서 반군 수백명이 사망하고 정부군 1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말리 정부군은 프랑스군의 공중 지원 아래 반군에게 빼앗겼던 코나를 하루만에 탈환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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