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캠프는 오는 9~11일, 16~18일 2박 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공단으로부터 장학금 등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전국의 초·중학생과 참가 희망 부모,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 등이다. 이들은 스키강습과 스키체험, 유명개그맨 초청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