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4명에 장학금…경로당에 쌀 전달
장성군 들녘에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장려금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면사무소의 지역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면은 이 장려금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경로당 30개소에 147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북이면은 앞으로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 등 지역민들에게 의미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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