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임자도 ‘튤립공원 화장실’이 ‘제14회 아름다운 화장실’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해 화장실의 이용성, 접근성, 디자인, 기능성 등을 전문가들이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됐다.
자연 채광 및 LED조명을 이용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실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섬과 해변, 공원 등 임자도의 아름다운 자연에 어울리도록 밝고 깨끗하게 조성해 튤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신안군은 설명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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