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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인우, 아이돌-非아이돌로 양분된 국내 가요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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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인우, 아이돌-非아이돌로 양분된 국내 가요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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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인우기획의 연말 공격적인 행보가 눈길을 끈다.

2012년 올 한해, 국내 가요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낸 SM과 인우기획 소속가수들은 각종 연말 가요 행사에 출연 대미를 장식한다.
SM 소속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되는 'KBS 2012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멋진 무대로 올 한해 큰 사랑을 준 팬들에게 보답한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는 이날 축제의 MC로 발탁되며 그 자질을 평가받는다.

아울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출연팀 중 가장 많은 팀을 배출해내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EXO 등은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올 한해 활동을 인정받은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우기획 소속가수인 장윤정, 박현빈, 윙크, 강진 등 국내 내로라하는 트로트가수들 역시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1 '트로트대축제 2012'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인우기획 역시 가장 많은 가수를 배출하며 '트로트계 SM'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인우기획은 '제 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에서 장윤정, 박현빈, 윙크, 홍원빈, 최영철, 강진 등 소속가수 전원이 각종 상을 휩쓰는가 하면, 국내 트로트 여제로 불리는 장윤정은 대선배 남진과 함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리며 올 한해 최고 트로트가수로 인정받았다.

이처럼 SM과 인우기획은 아이돌과 비아이돌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내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자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자신들만의 특화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가요 관계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SM은 올 초부터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를 출격시키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인우기획 역시 장윤정과 박현빈의 일본 진출에 더욱 힘을 실으며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처럼 최고라는 수식어에도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서 두 기획사의 2013년 행보를 더욱 기대해 본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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