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17일 일제히 올랐다. 중국 정부의 도시화 계획에 따른 원자재 관련 주가가 폭등하면서 주가지수를 3년만에 최대폭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 오른 2160.34로 거래를 마쳤고, CSI300 지수도 0.5% 상승 한 2366.7을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옌저우석탄광업과 진시 구리가 2.7% 이상 올랐고, 줌리온중공업은 홍콩상장 주식이 크레딧스위스그룹으로부터 높이 평가되면서 두달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 주말 회의에서 내수 시장을 키우기 위해 내년부터 도시화 계획을 늘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상하이 소재 라이징 증권의 애널리스트 쉐이 밍지는 "석탄 등 원자재 기업의 주가는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말 동안 열린 회의에서 지도부가 도시화를 재강조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0.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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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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