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7일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대학개혁 10대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하는 사립대를 정부책임형 사립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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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정부책임형 사립대는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이사회에 공익형 이사가 과반수를 차지하도록 하겠다"며 "국공립대학과 정부책임형 사립대학이 임기 중에 전체 고등교육기관의 30%에 이르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50%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독립형 사립대학과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사학들은 그 특수성이 인정되고 자율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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