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증권거래서비스 역사 속으로=증권사들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가운데 기존 3G 기반 휴대폰 증권거래 서비스 종료가 늘고 있다고. 최근 현대증권은 KT피처폰 서비스와 PMP실시간 트레이딩서비스를 종료. 메리츠종금증권도 31일부터 KT휴대폰 증권서비스를 종료할 예정. 기술 발전도 좋지만 막대한 투자에도 원금도 못 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증권사의 푸념.
○…용의자는 있는데 범인은 없다(?)=최근 아시아나항공이 회사채 발행하며 증권신고서 정정하는 해프닝 벌어져. 하지만 당시 공동 주관 맡은 증권 3사가 서로 “내 탓 아니다”고 손사래 쳐 눈길. K사, D사, S사가 주인공인데 K사와 D사는 “신고서는 S사가 맡았다”고, S사는 “형식상 업무 분장을 한 것일뿐 함께했다”고 강조. S사는 “우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 같다”고 억울함 호소.
○…막내 사원에게 “기자님~”하게 생긴 사연= L증권사 홍보팀 막내사원 최근 B언론사 수습기자로 입사. 평소 기자를 꿈꿔왔지만 형편상 증권사에 입사해 홍보직을 맡았다는데. 최근 고등학교 방송부였던 친구가 출입기자로 나타나자 이에 자극받아 사표 던지고 수습기자로 재입사.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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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아깝지 않다"…명품백 뺨치는 강력한 '향...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