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3일 오전 농업기술원과학관에서 열린 '제6회경기농업리더 아카데미'에 참석, 도내 농업인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3일 오전 농업기술원과학관에서 열린 '제6회경기농업리더 아카데미'에 참석, 도내 농업인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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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주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도 미사일은 쏘아 올리는 '선군정치'라며 비판했다.


또 절망하고 있는 우리 농업에 대해서는 '자포자기' 대신 '할 수 있다'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결핵퇴치를 위해 이동검진차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2일 발사된 북한 은하3호 미사일과 관련,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유로를 달립니다. 파주 임진강 너머 북한 개풍군에는 전등이 단 하나도 없이 캄캄합니다. 불빛 없이, 먹을 것 없어도 미사일은 확실히 쏘아올리는 선군정치를 생각해 봅니다"라며 북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파주LCD디스플레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상공인연합회 12월 월례회의 및 송년회 참석을 위해 자유로를 달리던 길이었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 농업기술원과학관에서 열린 '제6회 경기농업리더 아카데미'에 참석, 농업인들과 '토크 콘서트'를 함께한 뒤 트위터에 우리 농업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농민단체간부들과 토크콘서트를 했습니다. '하면 된다'는 정신이 농민을 살리는 기본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망과 자포자기 대신 '할 수 있다'로 나아가야죠"라며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우리 농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굳건한 의지로 난관을 극복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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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결핵협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한 뒤 격려금을 전달하며 최근 결핵 발병률이 크게 늘고 있는데 대한 걱정도 내비쳤다.


그는 트위터에 "결핵협회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샀습니다. 우리나라 결핵 유병률이 OECD 34개국 중 1위입니다. 학생들의 결핵감염이 많으니 이동검진차량도 늘려야 겠습니다"라며 결핵퇴치를 위해 차량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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