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 전달 훈훈"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자리 잡은 현대 리나 유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일 오후 대표 원아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광주시 동구 지원동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 어린이들이 그동안 틈틈이 모아둔 저금통 200여개를 전달해 따뜻하고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 저금통은 현대 리나 유치원생들이 지난 가을부터 부모님의 심부름과 신발정리, 숟가락 놓기 등을 하면서 모아둔 저금통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