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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M2M 기술총회 부의장에 장용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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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지능통신 분야 국제 표준화 주도권 확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oneM2M 제2차 기술총회에서 한국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대표해 출마한 장용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 12일 총회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oneM2M은 사물지능통신(M2M) 제품 간의 호환성 증대를 위한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TTA와 유럽 ETSI, 북미 ATISㆍTIA, 중국 CCSA, 일본 ARIBㆍTTC 등 각 국의 표준개발기관이 모여 지난 7월에 설립한 국제표준화협의체다.

oneM2M을 통해 향후 M2M 국제 표준이 마련되면 자동차, 의료, 홈 가전, 전력 등 응용분야에 관계없이 M2M 단말과 제품 간의 호환성이 커져 규모의 경제 실현과 제품 개발 비용이 절감된다.

김정태 방송통신위원회 지능통신망팀장은 "oneM2M 기술총회의 한국측 전문가 당선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한국은 다양한 M2M 응용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개발에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T, KT, LG유플러스, 삼성SDS, 모다정보통신, 한국퀄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 oneM2M 표준화에 참여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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