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oneM2M 제2차 기술총회에서 한국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대표해 출마한 장용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 12일 총회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oneM2M을 통해 향후 M2M 국제 표준이 마련되면 자동차, 의료, 홈 가전, 전력 등 응용분야에 관계없이 M2M 단말과 제품 간의 호환성이 커져 규모의 경제 실현과 제품 개발 비용이 절감된다.
김정태 방송통신위원회 지능통신망팀장은 "oneM2M 기술총회의 한국측 전문가 당선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한국은 다양한 M2M 응용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개발에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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