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조달환이 오늘(12일) 밤 연극 배우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조달환은 차기작으로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을 선택해 12일 오후 생애 첫 무대에 오른다.
조달환은 개성강한 오타쿠 삼촌팬 5명 중 후쿠시마에서 농사를 짓는 순박한 시골팬 야스오 역을 맡아 매일 강남과 대학로를 오가며 연습에 임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조달환은 공연을 앞두고 "드라마, 영화는 많이 해왔지만,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연극 무대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된다.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재밌는 작품이니 많이들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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