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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505, 첫 번째 정규 앨범 'Club505'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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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505, 첫 번째 정규 앨범 'Club505'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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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13일 '시메트리'로 활동하던 보컬리스트 가은과 태윤, 그리고 프로듀서 J, 세 명의 멤버가 'Club505(클럽505)'로 이름을 바꾸고 동명 타이틀의 정규 1집을 발표한다.

포크와 R&B를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담아낸 본 앨범은 결성 후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대화와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유재하의 영향을 받은 섬세한 포크 음악을 준비하던 태윤, 아레사 프랭클린처럼 파워풀한 R&B 스타일의 가은이 7-80년대 디스코와 펑크를 좋아하는 프로듀서 J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다른 성향의 두 남녀 보컬을 하나의 음악으로 묶는 다리 역할을 해주었다.
사실 'Club 505'는 과거 시메트리(SYMMETRY)로 활동하며 2008년 10월 한국문화 콘텐츠 진흥원 주관의 '이달의 우수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저력이 있는 팀이다. 탄탄한 보컬과 리얼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무대와, DJ세트와 역동적인 율동이 가미된 댄스 클럽 모두 장악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Club505'는 홍대 부근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 공간 네스트 나다에서 '어쿠스틱 버디'라는 라이브 기획공연을 준비 중이다.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진행되는 본 공연에선 델리스파이스 김민규의 솔로 프로젝트 '스위트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아키버드' '요아리밴드'와 함께 각각 조인트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연장인 네스트 나다는 수익금의 일부가 장애인/비장애인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쓰여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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