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평통‘광주지역 대학생 통일문제 大토론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학생·자문위원 100여명 참석…통일정책 제의 잇따라
광주지역 대학생들의 통일관 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토론회가 눈길을 끌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광주지역청년위원회는 4일 오전 전남대 인문관에서 전남대 학생을 비롯,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대학생 통일문제 대 토론회 (위원장 양승곤)’를 개최했다.

민주평통‘광주지역 대학생 통일문제 大토론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독일통일 그 교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전남대 최영태 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양희열(국어교육과 3학년) 군은 ‘독일통일의 과정’, 김이영(경영학과 3학년) 양은 ‘독일 통일이 한반도에 주는 교훈’을 발제했다.

이어 이지연(사학과 3학년), 신민우(문헌정보학과 3학년) 학생 등의 지정토론에 이어 북한이탈 주민 박수련씨가 북한 실상을 자세히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발제와 지정토론을 듣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 통일정책에 대한 스스로의 참신한 생각을 발표하고 여러 가지 정책을 제의하는 등 통일시대를 위한 젊은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청년위원회는 2009년부터 매년 1~2회‘광주지역 대학생 통일문제 대 토론회’를 열어 참신한 대북정책은 물론 대학생들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