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친구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15%가 답해
4일 삼성에버랜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친구 43만명을 대상(응답자 7000명)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의 이용자들이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도리·장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가장 듣고 싶은 크리스마스 캐롤을 묻는 질문에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21%가 선택했다. 뒤를 이어 징글벨(17%), 화이트 크리스마스(7%) 순으로 집계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로는 테마파크라고 응답한 사람이 70%까 넘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백화점(12%), 교회(12%), 명동(6%)가 대답한 사람도 일부 있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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