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1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6.2를 기록했다. 10월 45.4보다 소폭 개선됐지만 경기 확장을 뜻하는 50선은 여전히 넘지못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지표가 유로존의 내년 경기 역시 어둡게 보인다는 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닉 코우니스 ABN암로 거시경제 리서치 대표는 "유로존 경제가 내년에도 주요 경제권에 비해 둔화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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