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北 로켓발사 강행에 우려 표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계획에 대해 최대 우방국인 중국이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는 2일 친강(秦剛) 대변인을 통해 "중국은 북한의 위성 발사 계획을 우려하며 각국의 반응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 대변인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북한은 우주공간을 평화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으나 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등의 제한에 따라야 한다"면서 "중국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관련국들이 더 냉정하게 대처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피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이같은 입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가 UN 안보리 결의 1718 및 1874호에 대한 중대한 위반임을 밝혀 북한에 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주변국들로 하여금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 등 강경대응에 나서는 것을 누그러뜨리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김영식 기자 grad@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