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북한 김정은 제1윈원장이 미국 매체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 후보중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임지 웹사이트에 마련된 '올해의 인물' 투표 페이지(www.time.com/time/person-of-the-year/2012/)'에서 30일(현지시간) 오후 4시 현재 김정은 제1비서가 추천수 94만9749표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
'강남스타일' 한곡으로 세계를 정복한 싸이는 6만5351표로 4위에 그쳤다.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는 사람뿐 아니라 무생물도 포함된다. 지난 8월 화성에 착륙한 탐사로봇 큐리오시티는 6만5189표로 5위, 힉스입자가 4만8606표로 10위에 올랐다.
미국의 입담가 스티븐 콜버트(6만4350표), 미국으로 건너온 불법이주민(6만225표), 2대째 독재체제를 굳힌 시리아 대통령 바샤르 아사드(6만99표), 올해 재선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5만8049표)가 6~9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