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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인 "신곡에 '자살방지' 메시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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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인 "신곡에 '자살방지' 메시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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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거리의 시인 신곡에 숨은 의미는 자살 방지?"

29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거리의 시인 리더 노현태의 신곡 '안 돼'는 사실 자살방지를 위한 곡으로 드러났다. 앞서 '안 돼'는 더원이 참여하고 임태경, 박상민, 김경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 왕기춘 등의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거리의 시인 노현태는 "수능 성적 비관과 각종 사연 및 동반 자살 등 소중한 생명이 불씨처럼 꺼져가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청소년들의 자살에 관해 심각성을 경고했다.

또한 곡의 가사를 인용, "'안 돼, 안 돼, 안 돼. 넌 진짜 끝이야'는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자살예방 차원에서 의미심장하게 동기부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음원이 단순한 사랑표현의 곡이 아니라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에 따듯한 등불이 될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며 "자살 예방 홍보대사로 앞장설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리의 시인은 지난 27일 '안 돼'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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