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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전계열사가 사회공헌 分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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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교육·환경 등 3대 영역으로 나눠...허창수 회장 7년째 사재 내놔

GS샵이 후원하는 무지개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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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GS 그룹(회장 허창수)이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 원 GS'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각 계열회사별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탁월한 사업성과를 달성한 후 이 성과를 주변 이웃과 나눈다는 GS그룹의 평소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전 계열사가 합심하고 있는 것이다.

GS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허창수 회장의 솔선수범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2006년 저소득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남촌재단을 설립한 허 회장은 지속적인 사재 출연을 통해 ▲소외계층 환자를 위한 의료 사업 ▲미래리더 육성을 위한 교육 ▲저소득 가정 자녀의 장학사업 ▲문화예술 활성화 및 소외계층 대상 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7년째 개인 보유 주식 출연으로 기부 약속을 실천하고 있는 허 회장이 목표로 하는 재단 규모는 500억원이다.
나눔 경영에 대한 의지는 각 계열사로 구체화되고 있다.

GS칼텍스는 2004년부터 매년 5월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아동을 위해 전국 단위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급격한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3세계 주민들, 이른바 '환경난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월 고아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활동, 소년소녀가장 공부도우미 활동, 연탄배달활동, 김장 담그기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또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유통업계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이다.

GS건설은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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