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신용카드 없어도 모바일 카드 발급
[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내년부터 플라스틱 신용카드가 없어도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28일 오전 위기관리 대책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서비스 분야 IT 활용 촉진 방안을 정했다.
정부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안에 플라스틱 신용카드 없이도 모바일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도록 관련 제도를 고치기로 했다. 지금은 금융감독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플라스틱 카드를 가진 사람만 모바일 카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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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액티브X 사용 실태조사도 벌인다. 액티브X는 잦은 오류와 호환성 문제가 있어 논란이 잦았다. 정부는 액티브X 없이도 돌아가는 웹사이트 구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태블릿 PC에서 전자서명으로 자금이체를 할 수 있도록 실무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정부는 아울러 의사와 환자가 IT를 활용해 병원을 찾지 않고도 진료하는 원격진료 관련 쟁점을 검토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의료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하기로 했다. 음성 통화 외에 영상이나 문자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도 만들기로 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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