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대상’ 수상…포상금 1억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2년 지역복지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했던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자원관리 등 정성평가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업무 추진의적극성,수행과정의 효과성,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민과 화순군이 함께 해결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각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결과,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희망복지지원단 활동상황에 대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복지행정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전국 230개 지자체에서 최고의 대상을 수상한 것은 함께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서 군민, 출향인사, 도의원,화순군의회 의원, 기업체, 병의원,기관사회단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무원 등 모두가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해준 성과”라면서 수상의 영예를 군민들에게 돌렸다.
군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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