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강남정보관 내 화상전화체험존 설치...전부서 민원담당공무원과 화상전화 상담 가능
구는 지난 5일부터 구청 전화번호를 단일국번 3423으로 통일하고 구내 행정망을 이용한 인터넷 전화를 구축하면서 전 부서,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인터넷 전화를 활용한 화상전화기 263대를 설치했다.
이로써 스마트강남정보관은 민원24시를 이용한 1208종의 온라인서류 발급은 물론 민원궁금증에 대한 상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완전한 e-구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스마트강남정보관은 지난 2월 강남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강남의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개관, ▲e-구청(민원24 체험센터) ▲ 구정홍보관 ▲도서관 ▲카페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정홍보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365일 인터넷 민원 안내 · 신청 · 발급 · 열람이 가능한 민원24체험센터 ▲미디어 테이블을 이용한 우수 정보화사업 홍보 ▲주민전용 무료인터넷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 조성으로 주민은 물론 중국·일본의 관광객 등 7000여명의 방문객에게 디지털 첨단도시 강남의 위상을 알려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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