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에서 분양 중인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이례적으로 중대형에 청약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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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5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01명이 청약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개 타입 가운데 6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특히 이 중 4개 타입이 중대형이어서 최근 중소형 인기 추세와는 반대 현상을 보였다.
121㎡(이하 전용면적 기준)은 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57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9.5대 1을 기록했다. 124㎡도 3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수요자 27명이 청약해 9대 1, 111.7㎡도 3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 25명이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중소형 가운데 59㎡과 84㎡ E타입은 1순위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안산 고잔동에서 9년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데다 분양가가 3.3㎡당 98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3.3㎡당 1000만원)에 비해 싸 견본주택 개관당시 4만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8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899-4131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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