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11만 원짜리 곰 인형'이라는 게시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술취한 그 아저씨의 지갑에는 아내로 보이는 듯한 여자 사진이 담겨있었다고.
아내에게 애정을 표현하지 않는 평범한 중년 남성이 아내를 위해 곰인형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저런 것 줘 본 적 없는데 좋아하려나?", "나라고 이런 것 못 사는 것 아니잖아"라는 등의 진심 어린 고민이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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