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과거 연기력 논란을 겪은 바 있는 배우 박재정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를 통해 출연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박재정의 발호세 논란은 한 누리꾼이 올린 1분여짜리 동영상에서 비롯됐다. 발호세는 발연기와 당시 배역 이름인 '호세'의 합성어로 아직까지도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로 연기자 박재정을 괴롭히고 있다.
당시 발호세 논란이 확산되자 심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게 된 박재정은 이민 결심 뿐 아니라 심지어 자살 생각까지 해봤다고 고백하며 연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 청중들에게 안타까움과 동시에 응원을 받았다.
한편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의 강연자로 나선 박재정은 대한민국 대표 청춘멘토 김난도 저자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로 강의를 진행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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