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웅진씽크빅의 자회사 웅진패스원이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 사모펀드(PEF)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스카이레이크와 웅진패스원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현재 실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고 매각 금액이 정해지지는 않았다"며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지분 77%만 가져갈 지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한 80~90%의 지분을 가져갈 지는 두고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일고 있는 최종 거래지분 및 대금에 관해 못을 박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