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상품을 찾는 풍부한 유동자금들이 글로벌 채권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국내 역시 안정적인 수익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해외채권형 상품들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세후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채권형 상품의 경우 변동성은 주식보다 낮고 기대수익은 예금보다 높아 100세 시대를 준비할 대안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양증권이 지난달 중순 선보인 MY W 007 Bond Plus Wrap은 3~4개의 우수한 해외채권형펀드를 선별해 분산투자하고 주기적인 펀드 분석을 통한 편입 비중 조절을 핵심전략으로 하는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 및 원자재, 국내채권과도 낮은 상관관계를 보여 우수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 환 동양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펀드 선택에 대한 고민 없이 3~4개의 우수한 펀드 편입을 통해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높이면서도 펀드 리밸런싱을 통한 지속적 포트폴리오 관리를 장점으로 하는 MY W 007 Bond Plus Wrap이 효율적 투자대안"이라며 "특히 저금리 기조 하에서 투자와 예금의 접점에서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해외채권형 분산투자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국 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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