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메뉴는 허니브레드 2종과 파이도넛 3종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땅콩 바나나 브레드'는 허니버터 브레드 위에 고소한 땅콩 버터를 더해 구운 뒤 신선한 생과일 바나나를 얇게 슬라이드해 브레드 위에 깔고 풍부한 생크림을 올려 달콤함을 배가 시켰다. 가격은 각각 6900원, 5900원.
파이도넛 3종은 오피스브런치족이나 코스피족들에게 가벼운 한 끼로 제격이다. 얇은 100여겹의 파이를 겹겹이 쌓아 만들어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부드럽고, 파이 속에는 촉촉하고 달콤한 레드빈, 상큼한 애플잼과 리치한 크림치즈가 종류 별로 가득 채워져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도넛모양에 가장자리는 톱니바퀴를 연상시키는 형태를 더해 시각적인 재미도 고려했다. 가격은 각각 2900원씩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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