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분기 실적과 경기 둔화 우려로 CJ E&M의 주가는 최근 2개월간 횡보 상태였으나 중기적으로는 긍정적 접근이 유효하다"면서 "4분이 이후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 대규모 인력 충원 일단락과 비용절감을 바탕으로 방송 부문의 영업레버리지 확대가 실적모멘텀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광고 경기 둔화에 따른 영향을 반영해 CJ E&M의 2012~2013년 주당순이익(EPS)을 평균 8.6%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4분기 이후에는 이익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5% 증가한 263억원, 2013년 영업이익은 81.4% 늘어난 83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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