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일 제5회 인사미술제...마음의 여유를 주는 전시회 열어
인사미술제 운영위원회 주최,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주관, 종로구 후원인 이 행사는 점차 변질돼 가고 있는 인사동 거리 본질을 지키며 미술문화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화랑별 특별 섭외한 작가 1인의 개인전을 개최하는 본 전시와 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예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로 구분된다.
본 전시는 인사동 전역 30개 참여 화랑에서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고 백남준, 허건, 임직순 등 작고 작가부터 이우환 한만영 송은영 씨 등 원로·중견 작가까지 쟁쟁한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별 전시는 아라아트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Good Choice 미래의 작가전'을 통해 선발된 미술대학과 대학원 학생 100명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기간 중 인사동을 찾은 시민은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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