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1일 저녁 '차 없는 거리'로 유명한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를 찾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그는 이곳에서 시민들과 번개(즉석)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안 후보는 제주 방문을 끝으로 '1차 전국 순회'를 마무리한다.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은 "1차 순회에서는 안 후보가 격차 해소와 공동체 부분을 강조했다"며 "2차 순회는 지역 현안들까지 포함해 더 구체적이고 분명한 답을 찾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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