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충북 충주시 남한강 일대에서 대규모 도하작전을 펼쳤다. 합동작전능력을 키워 북한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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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K-200 장갑차가 너비 300여m의 남한강을 건너는 도섭작전, K-1 전차가 부교(물에 띄운 교량)를 건너는 도하작전 등이 펼쳐졌으며 코브라 헬기 등도 동원돼 명령에 따라 강 일대에 교두보를 확보, 강물을 가로질렀다.
권오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은 "이날 훈련으로 실전감 있는 현장 훈련은 물론 정확하고 과학화된 전투능력을 평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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