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창의행정 사례 발표대회 잇달아 열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월1일 오후 4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2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1일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는 ‘2012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총 13개 부서 우수사례중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한 6개 부서의 우수사례를 연극이나 프리젠테이션(ppt)을 통해 발표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 직원평가단은 물론 대회 공정성과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구민평가단을 구성, 평가에 참여토록 해 현장에서 최종 우수사례의 순위를 결정한다.
또 구는 지역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9일 오후 3시부터 구청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구정발전 전략 비전·제안’에 공모된 창의제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 서울시립대 등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지역내 3개 대학 관학·협력방안 ▲대학가 근처 민원서비스 존 설치 등 참신하고 다양한 내용을 발표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대학생 창의제안 발표대회를 계기로 창의행정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확산은 물론 경쟁력 있는 구정실현에 기여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마인드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