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권오중 비서실장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기동민 정무수석비서관이 내정됐다.
서울시는 개인적 사유로 사임의사를 밝힌 김형주 정무부시장의 후임으로 기동민 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대 국회,대 의회 및 언론, 정당과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며 시장을 보좌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지방정무직(차관급)이다.
내정된 기동민 수석비서관은 1966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권오중 시장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권 내정자는 박원순 시장 취임 직후부터 비서실장으로 보임했고 시정 내외부 협력·조정 등에 두루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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